사실 제일 기대한 부분은 바인딩의 개선이었는데, 역시나 표지/내지와 붙어있는 부분은 여전히 약하게 되어 있더군요.
다른 두껍고 튼튼한 노트와 비교를 하면 내지(두꺼운)가 노트속지와 한몸으로 단단히 붙어있는 것이 아니라 노트속지가
거기에 접착이 되는 식이라서 그냥 클래식 버전이나 416이나 비슷하게 거기가 약합니다. 물론 더 얇으니까 이번에는
바인딩이 터져서 오진 않았지만 약간 실망스럽습니다. (테이프로 붙여서 보강을 하고 써야 할 것 같아요)
바인딩의 문제를 제외하면 종이의 질이나 노트의 크기, 라인의 색 등은 모두 좋습니다. 그래서 한권 더 구매를 한 것이니까요.
요약하면
1. 바인딩은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 터지지 않은 제품이 오면 재수가 좋은 것이고 테이프 등으로 보강하고 쓰면 됨.
2. 바인딩을 제외한 부분은 최고의 노트.
1번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강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